광주시장 측근 사칭해 '채용사기' 60대 2명 구속
손준수 2022. 5. 12. 22:14
[KBS 광주]이용섭 광주시장의 측근이라고 속인 뒤 채용을 미끼로 억대 금품을 가로챈 6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2) 광주도시철도공사 채용을 대가로 피해자 6명으로부터 6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주범 A씨와 모집책 B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잠적했던 A씨는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위치가 들통나 지난 1월 체포됐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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