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노사 '줄다리기 팽팽'..내일 5차 협상

민소영 2022. 5. 12. 21: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제주지역 레미콘 운송업계가 한 달째 파업 중인 가운데, 생산업계와 운송업계 간 협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열린 4차 협상에서 양측은 운송업계가 요구한 운반비 인상과 사측의 유류비 부담, 근로 조건 개선 등에 대해 서로 입장차를 좁혔다면서도 절충점을 찾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다 앞서 한국노총 전국레미콘 운송노조 조합원 200여 명은 협상 장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여는 한편, 내일(13일)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