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노사 '줄다리기 팽팽'..내일 5차 협상
민소영 2022. 5. 12. 21:57
[KBS 제주]제주지역 레미콘 운송업계가 한 달째 파업 중인 가운데, 생산업계와 운송업계 간 협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열린 4차 협상에서 양측은 운송업계가 요구한 운반비 인상과 사측의 유류비 부담, 근로 조건 개선 등에 대해 서로 입장차를 좁혔다면서도 절충점을 찾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다 앞서 한국노총 전국레미콘 운송노조 조합원 200여 명은 협상 장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여는 한편, 내일(13일)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태백경찰서 성희롱 피해 여경, 절도 등 ‘무혐의’…보복수사 논란 일단락?
- [단독] ‘혐오 논란’ 김성회, KBS 보도 반박…확인 결과 또 ‘허위’
- [尹내각 부동산 추적/권영세] 빌려준 돈 25억 원…‘형제회사’ 주식 보유·처분 논란
- [크랩] 뒷산에서 들리던 이 새소리…정체가 ○○○라고?
- “월급이 천만 원 밖에 안돼요”…日 국회의장 발언 여론 뭇매
- 루나 하루만에 93% 폭락…소용돌이치는 코인 시장
- [팩트체크K] 한국이 일본보다 먼저 소멸한다?
- 달리는 차량에 발 넣고 ‘악’…현금 노린 사기
- ‘엄마! 나 휴대폰 망가졌어’…메신저피싱입니다
- 푸들 생매장한 견주 등 검찰 송치…“일부 범행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