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SFTS 환자 2명 발생.."야외활동 주의"
임연희 2022. 5. 12. 21:57
[KBS 제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환자가 올해 처음 발생했습니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69살 남성이 지난달 말 풀베기 작업을 한 뒤 지난 1일부터 고열증상을 보이다 어제(11)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귀포시 62살 여성도 지난 5일부터 발열 증상을 보이다 SFTS 환자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SFTS 감염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시 긴 소매 옷을 입고 고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태백경찰서 성희롱 피해 여경, 절도 등 ‘무혐의’…보복수사 논란 일단락?
- [단독] ‘혐오 논란’ 김성회, KBS 보도 반박…확인 결과 또 ‘허위’
- [尹내각 부동산 추적/권영세] 빌려준 돈 25억 원…‘형제회사’ 주식 보유·처분 논란
- [크랩] 뒷산에서 들리던 이 새소리…정체가 ○○○라고?
- “월급이 천만 원 밖에 안돼요”…日 국회의장 발언 여론 뭇매
- 루나 하루만에 93% 폭락…소용돌이치는 코인 시장
- [팩트체크K] 한국이 일본보다 먼저 소멸한다?
- 달리는 차량에 발 넣고 ‘악’…현금 노린 사기
- ‘엄마! 나 휴대폰 망가졌어’…메신저피싱입니다
- 푸들 생매장한 견주 등 검찰 송치…“일부 범행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