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2' 우주소녀X비비지, 보컬유닛 1위 "처음 효린 제쳐"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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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유닛 결과가 발표됐다.
12일 밤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2' 7화에서는 보컬 유닛대결의 결과를 마주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보컬 유닛대결의 결과가 발표됐다.
비비지 신비는 "처음으로 효린선배님을 이긴 것"이라며 환호했고, 우주소녀 역시 "미친 것 아니냐"며 효린을 제치고 보컬유닛 1위를 차지한 것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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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밤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2' 7화에서는 보컬 유닛대결의 결과를 마주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보컬 유닛대결의 결과가 발표됐다. 먼저 3위는 이달의소녀와 케플러 '해와 달'이 차지했다. 3위라는 성적을 받아든 이달의소녀 진솔은 "우리는 괜찮았다. 행복한 무대를 했기 때문에. 그런데 멤버들한테 알려주기가 조금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달의소녀 츄는 "(댄스유닛) 언니들이 혼내줄 거라 생각한다"며 애써 사기를 올렸다.
1위를 차지한 팀은 우주소녀와 비비지의 '우주를 품은 은하' 팀이었다. 비비지 신비는 "처음으로 효린선배님을 이긴 것"이라며 환호했고, 우주소녀 역시 "미친 것 아니냐"며 효린을 제치고 보컬유닛 1위를 차지한 것에 놀라워했다. 한편 효린, 브레이브걸스 민영의' 33'팀은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효린은 2위라는 결과에 대해 "어쩔 수 없다. 이만큼 밖에 못 보여준 거니까. 사실 이런 결과들이 저를 더 열심히 만들게 하는 것"이라며 다음 무대에 절치부심할 것을 각오했다. 브레이브걸스 민영 역시 멤버들에게 2위라는 결과를 전하며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오히려 "꼴등 아니다"며 축하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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