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조인성과 첫 촬영 소름끼쳐..많이 배웠다"(어쩌다 사장2)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2022. 5. 12. 2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쩌다 사장2' 김혜수와 조인성이 영화 첫 촬영을 회상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는 김혜수와 조인성이 첫 만남을 회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인성은 김혜수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첫 촬영을 하는데 신이 많았다. 얼굴 밖으로는 표현이 안 됐을 수도 있는데, 안으로는 너무 떨렸다"라며 "첫 신부터 어려운 신이었다. 스트레스를 받는데, '자기야 좋다'라고 하더라. 거기서 힘이 났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어쩌다 사장2’ 김혜수와 조인성이 영화 첫 촬영을 회상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는 김혜수와 조인성이 첫 만남을 회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인성은 김혜수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첫 촬영을 하는데 신이 많았다. 얼굴 밖으로는 표현이 안 됐을 수도 있는데, 안으로는 너무 떨렸다”라며 “첫 신부터 어려운 신이었다. 스트레스를 받는데, ‘자기야 좋다’라고 하더라. 거기서 힘이 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혜수는 “우리가 처음 만날 때 중요한 거 다 찍었다. 인성 씨가 너무 잘해서, 다음에 찍을 것까지 다 찍었다”라며 “그런 느낌을 남자 배우한테 처음 받았다. 눈이 진짜 너무 강렬했다. 근데 눈이 깨끗하다. 소름이 끼쳤다. 정말 많이 배웠다”라고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