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접이 풍년' 영탁, 과거 발라드 가수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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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주접이 풍년' 트로트 가수 영탁의 과거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15회에는 영탁과 공식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가 주접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주접단에는 2012년생의 리틀 영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원래는 태권도 선수가 꿈이었는데, 영탁 삼촌의 노래를 듣고 나서 트로트에 푹 빠져서 트로트 가수가 꿈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리틀 영탁은 "원래는 록 발라드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옆방에서 이를 지켜보던 영탁은 "삼촌도 원래는 록 발라드였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방송에서는 영탁이 과거 제이심포니(J-SYMPHONY)로 활동했던 모습이 보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와 사뭇 다른 비주얼과 분위기로 발라드를 부르는 모습이 신선함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주접이 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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