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차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빠르면 5월말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빠르면 이달 말부터 소상공인 대상으로 손실보전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2일 연합뉴스TV '이슈 오늘'에 출연해 "소상공인 (지원금은) 이달 말부터 지급이 개시될 수 있도로 사전 준비를 하고 국회에서 추경안을 의결해주면 바로 집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재부 2차관 연합뉴스TV '이슈 오늘' 출연
"손실보전금 이르면 이달 발부터 지급"
[헤럴드경제] 정부가 빠르면 이달 말부터 소상공인 대상으로 손실보전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2일 연합뉴스TV ‘이슈 오늘’에 출연해 “소상공인 (지원금은) 이달 말부터 지급이 개시될 수 있도로 사전 준비를 하고 국회에서 추경안을 의결해주면 바로 집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정략적인 부분을 떠나 현장의 소상공인과 민생 안정이 긴요하고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면 좋겠다”면서 “정부도 심사 과정에서 여야가 조속히 추경안을 심사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했다.
최 차관은 추경 규모가 당초 거론됐던 30조원 중반대보다 훨씬 커진 것에 대해 “최근 여러 세수 여건 등을 검토해보니 올해 세수가 50조원 정도 더 늘어나는 상황이 됐다”고 했다.
예상보다 컸던 초과세수로 추경이 60조원에 육박하게 됐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최 차관은 “(전체 추경 59조4천억원에서) 지방 이전 지출을 빼면 36조원 정도이고, 이중 소상공인 지원은 약 26조원으로 70%를 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최 차관은 대규모 현금 지원이 물가 상승 압력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추경 지출에 따라 물가에 영향이 분명히 있겠지만 이전 지출은 정부 소비나 정부 투자보다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답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구여신’ 차유람, 국민의힘 영입…이준석과 ‘더 지니어스’ 출연
- [영상]윗집아이 자전거에 '코로나' 묻힌 아래층 아기엄마…"층간소음탓"
- "女절반, 양반의 성적쾌락 대상"...김성회 비서관 또 막말
- ‘묻지마 살인’에 피 흘리며 죽었는데…행인 50명 지나쳤다
- ‘두 얼굴의 목사’…10대 女신도 3명 길들여 성폭행한 30대 징역 5년
- “장범준 노래 덕보고도 폭락” 100억원 극약처방도 무용지물?
- [영상] 우크라軍 포격에 러 본토 민간인 첫 사망 [나우,어스]
- 文사저 앞서 밤새 ‘국민교육헌장’ 울려퍼졌다…“확성기 소음 제지 못해”
- “경유값이 미쳤어요”…이유는 ‘이것’ 때문 [비즈360]
- '맨발'로 마른오징어 꾹꾹…시중에 유통 가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