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떠나고 만개", 43경기 43골 벤제마 향해 극찬

이현민 2022. 5. 12.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 수장 카를로 안첼로티(62)가 주포인 카림 벤제마(34)를 치켜세웠다.

벤제마를 지도하고 있는 안첼로티는 12일 풋볼에스파냐를 통해 호날두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면서 "호날두가 떠난 뒤 벤제마는 팀의 리더가 됐다. 어려웠지만,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팀에 더욱 중요한 존재가 됐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벤제마는 2017/2018시즌 공식 12골에 머물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 수장 카를로 안첼로티(62)가 주포인 카림 벤제마(34)를 치켜세웠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떠난 뒤 물이 올랐다고 극찬했다.

벤제마는 이번 시즌 공식 43경기에 출전해 43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만 26골로 득점왕을 굳혔고, 팀은 조기에 우승을 확정했다. 이제 리버풀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남겨뒀다.

만약, 벤제마가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릴 경우 발롱도르까지 거머쥘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벤제마를 지도하고 있는 안첼로티는 12일 풋볼에스파냐를 통해 호날두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벤제마는 최고 골잡이일 뿐 아니라 동료에게 도움을 준다. 플레이를 만드는 과정에도 참가할 수 있다”고 엄지를 세웠다.

그러면서 “호날두가 떠난 뒤 벤제마는 팀의 리더가 됐다. 어려웠지만,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팀에 더욱 중요한 존재가 됐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기록이 말해준다. 벤제마는 2017/2018시즌 공식 12골에 머물렀다. 그러나 2018년 여름 호날두 이적 후 맞이한 2018/2019시즌 30골을 터트렸다. 이후 리그에서 계속 20골을 넘기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