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배 베일-모드리치 뛰어넘었다" 이적 안 했으니깐!

박재호 기자 2022. 5. 12. 2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29)이 토트넘 레전드 루카 모드리치(36)와 가레스 베일(32)을 뛰어넘었다.

토트넘 핫스퍼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 FC와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순연 경기)를 펼친다.

손흥민을 2010년대 초 토트넘을 이끈 레전드 모드리치와 가레스 베일과도 비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핫스퍼 윙포워드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손흥민(29)이 토트넘 레전드 루카 모드리치(36)와 가레스 베일(32)을 뛰어넘었다.

토트넘 핫스퍼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 FC와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순연 경기)를 펼친다.

영국 언론 90min은 12일 이번 북런던 더비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매체는 "자신의 이름을 토트넘 역사에 남길 기회를 얻었다"면서도 "토트넘이 아스널을 넘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해야만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을 2010년대 초 토트넘을 이끈 레전드 모드리치와 가레스 베일과도 비교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이미 두 선수를 뛰어넘었다. 그들은 모두 이적을 택했지만, 손흥민은 팀이 어려운 시기에도 토트넘에 남으며 강한 애정을 보여줬다. 2016년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외에 이렇다 할 이적설도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팀의 또 다른 에이스 해리 케인도 지난 여름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요구했다면서 "손흥민은 커리어 최고 시즌을 보냈음에도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이번 시즌 더 뛰어난 활약으로 증명했다"라고 칭찬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