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전국 하늘 흐려..주말 아침 쌀쌀
[뉴스데스크] 연중 날이 가장 좋다는 이렇게 서쪽 지방의 공기가 덥게 달궈졌던 건 바로 동풍 때문입니다.
동풍이 산맥을 넘어서면서 영서 지방의 낮 기온은 30도를 육박했지만 차가운 바닷바람이 바로 닿는 고성은 10도 선에 그쳐 종일 쌀쌀했습니다.
내일은 그나마 구름이 가득해서 볕이 오늘만큼 따갑지는 않겠습니다.
춘천의 낮 기온이 오늘보다 8도가량 떨어지겠고 서울도 25도가 예상됩니다.
또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동쪽 내륙을 중심으로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대체로 흐리겠고요.
제주도와 경남 남해안 지방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광주 17도, 강릉 13도가 되겠고요.
내일도 강릉 등 동해안 지방은 20도를 밑돌아 선선하겠고 서울과 대전은 25도가 예상됩니다.
주말 아침 공기는 부쩍 쌀쌀해지겠고요.
낮 기온은 적당히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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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68111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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