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서쪽 더위, 동쪽 선선..내륙 비 조금
오늘 강원도 영월은 여름이 온 것마냥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서울도 28.1도를 보이면서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돌았는데요.
내일까지는 초여름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은 25도가 예상되고요.
모레부터 북쪽에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주말에는 낮기온이 20도 안팎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급격히 선선해지는 공기에 맞춰서 옷차림을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위성 영상 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등 중부지방 하늘은 맑게 드러나 있고요.
남부 쪽으로 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대기가 불안정해서 오늘 저녁까지 전남 동부 내륙과 경북 서부 내륙에는 갑작스런 소나기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북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1부 내륙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제주도에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 5~1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은 내일도 구름만 많이 끼 어 있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공기질은 깨끗하겠습니다.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16도, 광주 17도, 대구와 울산 15도에서 시작을 하겠습니다.
낮에는 서울 25도, 춘천 20도, 광주 24도, 부산 20도가 예상되고요.
동해안지역은 종일 선선하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더위가 한풀 꺾이겠고요.
다음 주 초까지는 예년 이맘때의 봄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서쪽 더위 #동쪽 선선 #내륙 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 최진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경제적 지원 사실 화제
- 심수봉, "'그때 그 사람'의 주인공은 나훈아"
- 분리수거장에 신생아 버린 30대 친모 살인미수 적용
- 마크롱 "우크라에 전투기 지원…민간인 공격은 금지"
- 또 공개된 밀양 성폭행 가해자…피해자 측 "공개 원치 않는다"
- 최저임금 못 받는 사각지대 노동자…"항상 불안"
- [현장의재구성] 50도 폭염에 물난리…지구의 분노?
- 현충일에 욱일기 걸었던 부산 주민, 논란되자 슬그머니 철거
-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에 빨간불…심사서 보류 결정
- [CEO풍향계] '이혼 소송' 몰린 최태원…합병 잰걸음 조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