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스승의 날 맞아 '교육활동 보호주간' 운영

박계교 기자 2022. 5.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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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서 다채로운 기념 행사

충남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진석)은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 학생,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키로 했다.

27일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서 다채로운 기념 행사가 열린다.

충남교육청은 △학생주도의 스승의 날 행사 △참여형 교육활동 보호 홍보(감사카드 보내기, OX퀴즈) △교육활동 보호 공모전 운영 △스승의 날 기념 그림말 배포 △스승의 날 기념 온라인 행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된다. 또, 충남 학생 온라인 플랫폼 '들락날락'과 연계해 진행하는 행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 스승의 날 행사를 하고, 행사 실시 인증사진 중 우수작을 선정해 학급앨범 사진첩 제작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스승의 날은 1958년 충남 강경여고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퇴직 선생님을 찾아뵙는 활동이 계기,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전진석 교육감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진석)은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 학생,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키로 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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