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아들, 한·일 롯데그룹 경영 참여한다..롯데케미칼 일본지사 부임

박정일 2022. 5. 12. 2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이 일본 롯데홀딩스에 이어 한국 롯데그룹 경영에도 참여한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36·일본 이름 시게미츠 사토시) 씨가 롯데케미칼 일본 지사의 상무로 부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 회장의 경우 롯데케미칼의 전신인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해 한국 롯데 경영에 관여하기 시작했다.

재계에서는 신유열 씨의 이번 롯데케미칼 입사로 롯데그룹의 3세 경영수업이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동빈(오른쪽)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2016년 3월 3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롯데면세점 긴자 매장 개점식에서 아들 신유열씨와 며느리(붉은 원)가 함께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이 일본 롯데홀딩스에 이어 한국 롯데그룹 경영에도 참여한다. 롯데그룹의 3세 경영수업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36·일본 이름 시게미츠 사토시) 씨가 롯데케미칼 일본 지사의 상무로 부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유열 씨는 2020년 일본 롯데와 일본 롯데홀딩스에 부장으로 입사해 근무하고 있으며, 최근 롯데케미칼 일본 지사에 미등기 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두 회사에서 업무를 겸직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경영수업을 하게 됐다.

신 회장의 경우 롯데케미칼의 전신인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해 한국 롯데 경영에 관여하기 시작했다. 재계에서는 신유열 씨의 이번 롯데케미칼 입사로 롯데그룹의 3세 경영수업이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신 회장은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받았다. 이후 노무라증권 런던지점과 일본 롯데상사를 거쳐 35살 때인 1990년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했다.

신유열씨 역시 일본에서 대학을 나와 컬럼비아대에서 MBA를 받고 노무라증권 싱가포르 지점, 일본 롯데 근무를 거쳐 롯데케미칼에 합류했다는 점에서 아버지와 똑같은 경로를 밟고 있다.

다만 신유열씨는 아직 한일 롯데 계열사에 지분이 전혀 없는 만큼 본격적인 경영승계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게 재계의 분석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