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PSG '베이' 박준병 "럼블 스테이지 꼭 가겠다"

PSG 탈론(이하 PSG)이 마침내 첫 승리를 기록한 가운데, ‘베이’ 박준병이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12일 부산광역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3일차 3경기에서 PSG가 IW에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많이 긴장을해서 실수도 나왔지만 이겨서 기분 좋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은 박준병은 아리와 르블랑 라인전 구도와 관련해 “라인전에서는 르블랑이 더 좋다. 하지만 아리가 먼저 라인을 정리하고 플레이 메이킹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리가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첫 국제전 경기를 치르는 소감으로 “첫 오프라인 경기라 많이 긴장된다. 내일부터는 긴장감을 줄이고 제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박준병은 “처음에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죄송하다. 앞으로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 내일 꼭 다 이겨서 럼블 스테이지 진출하겠다”고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