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결혼하니 더 좋은가봐! 하트 남발 "신혼의맛♥"

[OSEN=최지연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신혼을 즐겼다. 

12일, 미자는 자신의 SNS에 “신혼의 맛"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킹크랩과 오징어, 골뱅이 등의 먹음직스러운 안주와 술이 담겼다. 

미자는 평소 마른 몸집과는 달리 시원시원한 먹방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이 영상은 개그맨 김태현이 편집해주며 구독자를 30만명도 넘겼다고 해 화제가 됐다.

미자가 또 한 번의 먹방을 예고하는 사진을 올린 가운데 한 팬은 미자의 모습을 보고 "언니 때문에 다이어트를 못해요"라며 귀여운 원망을 해 미자를 웃음짓게 하기도 했다. 

한편 미자는 김태현과 지난달 13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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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