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속도와 움직임이 북런던 더비 핵심" 英 매체 계속된 분석

최병진 기자 2022. 5. 1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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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도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29‧토트넘 핫스퍼)을 주목했다.

토트넘 핫스퍼와 아스널 FC는 13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순연 경기) 맞대결을 갖는다.

토트넘의 관건은 역시 손흥민과 헤리 케인을 주축으로 한 역습이다.

영국 매체도 토트넘의 역습을 주목하며 손흥민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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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손흥민과 케인의 역습 장면. 사진|더 선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영국 매체도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29‧토트넘 핫스퍼)을 주목했다.

토트넘 핫스퍼와 아스널 FC는 13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순연 경기) 맞대결을 갖는다.

4위 싸움의 분수령이다. 토트넘은 승점 62점(19승 5무 11패)으로 5위에, 아스널은 승점 66점(21승 3무 11패)으로 4위에 올라 있다. 토트넘은 승리할 경우 승점 차를 1점을 좁히며 시즌 끝까지 경쟁을 이어갈 수 있다. 하지만 패하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티켓을 라이벌에 넘겨주게 된다.

토트넘의 관건은 역시 손흥민과 헤리 케인을 주축으로 한 역습이다. 직전 리버풀 FC전에서도 두 선수의 역습은 리그 최고 수준임을 자랑했고, 득점까지 터트렸다. 북런던 더비에서도 토트넘의 주된 공격 패턴은 역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도 토트넘의 역습을 주목하며 손흥민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더 선>은 지난 11일 "손흥민의 속도와 움직임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수비를 앞에 두고 계속해서 침투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이 침투할 때 패스를 넣는 선수는 역시 케인이다. 매체는 또한 "케인은 위협적인 플레이메이커가 됐다. 케인의 볼 소유와 패스 능력은 아스널에 엄청난 위협을 일으킬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역시나 손흥민-케인이 승부의 관건이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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