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이메일 보안관제' 서비스 출시.."랜섬웨어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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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보안기업 SK쉴더스는 중소기업들도 이메일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인포섹 이메일 보안관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김병무 SK쉴더스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이메일 타깃 랜섬웨어 공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기업의 대비가 필수적인 시점"이라며 "상대적으로 보안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에서도 고객 맞춤형 이메일 보안 관제 서비스를 통해 부담은 줄이고 효율은 높일 수 있는 보안 체계를 수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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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SK그룹 보안기업 SK쉴더스는 중소기업들도 이메일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인포섹 이메일 보안관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이메일을 통한 사이버 공격이 늘어나고 있다. SK쉴더스 사이버 보안 관제센터인 '시큐디움센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해킹을 포함한 침해 사고 원인의 73%가 이메일을 통한 유입이었다.
올상반기 Δ삼성전자 ΔLG전자 Δ마이크로소프트(MS)와 같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해킹한 해커 집단 '랩서스'도 기업 임직원 메일을 목표로 삼았다.
'인포섹 이메일 보안관제' 서비스는 지능화된 이메일 공격에 대비해 악성 메일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공격 패턴을 분석해 위협 정보를 제공한다.
분석 대상은 Δ메일 발신자 주소 Δ이메일 내 사이트 주소(URL) Δ발신 인터넷 주소(IP) Δ첨부파일 이상 유무 Δ도메인이다.
SK쉴더스는 첨부 문서파일에 악성코드가 있는지 판단하는 '악성코드 분석 전문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김병무 SK쉴더스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이메일 타깃 랜섬웨어 공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기업의 대비가 필수적인 시점"이라며 "상대적으로 보안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에서도 고객 맞춤형 이메일 보안 관제 서비스를 통해 부담은 줄이고 효율은 높일 수 있는 보안 체계를 수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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