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한-일전 성사..안세영 김가은 앞세워 덴마크 3-0 완파 [우버컵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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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여자대표팀이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과 다시 결승 길목에서 만나게 됐다.
김충회 감독-이경원·성지현 코치가 이끄는 한국 여자대표팀은 덴마크와의 우버컵(여자단체전) 8강전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안착했다.
앞서 오전 열린 다른 8강전에서 일본은 대만을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선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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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임팩트 아레나에서 계속된 2022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토마스&우버컵(세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5일째 경기. 김충회 감독-이경원·성지현 코치가 이끄는 한국 여자대표팀은 덴마크와의 우버컵(여자단체전) 8강전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안착했다.
이어진 복식에서 세계 2위 신승찬(28)-이소희(28·이상 인천국제공항)는 16위 마이켄 프루어가르드-사라 티켄센을 2-1(21-23, 21-16, 21-19)로 눌러 기세를 올렸다. 이어 단식에서 세계 19위 김가은(24·삼성생명)이 22위 리네 크리스토퍼슨을 2-1(10-21, 21-9, 21-16)로 꺾으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이날 다른 8강전에서 중국은 천위페이(세계 3위), 첸칭전-지아위판(1위), 허빙자오(9위) 등 간판스타들을 앞세워 인도네시아를 3-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중국은 4강전 상대는 홈팀 태국이다. 태국은 8강전에서 인도를 3-0으로 완파했다.
한국과 일본은 13일 오후 2시(한국시간)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두팀은 지난해 10월15일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열린 우버컵(2020년 대회. 코로나19로 연기)에서도 4강전에서 만났다. 한국은 당시 안세영이 야마구치 아카네를 2-0으로 누르고 앞서 나갔으나, 신승찬-이소희가 후쿠시마 유키-마쓰모토 마유에 1-2, 김가은이 다카하시 사야카에 1-2, 김소영-공희용이 마쓰모토 마사키-마쓰야마 나미에 0-2로 지며 역전패를 당한 바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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