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의 신성 '조조편', "최고 선수 페이커와 겨뤄보고 싶어" [MSI 톡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고의 선수인 페이커, 샤오후와 겨뤄보고 싶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중 최연소 선수인 그에게 앞으로 목표를 묻자 조조편은 "신인이고, 경험이 많이 없다. 특히 국제전 경험이 없다. 이번을 계기로 최고의 선수인 페이커-샤오후와 겨뤄보고 경험을 쌓고 싶다"고 자신의 바람을 힘주어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고용준 기자] "최고의 선수인 페이커, 샤오후와 겨뤄보고 싶다."
신인의 패기와 밉지 않은 당돌함까지 느껴졌다. 북미의 차세대 미드로 주목받고 있는 '조조편' 조세프 편은 LOL 황제와 맞대결을 기대하고 있었다.
EG는 12일 부산 서면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C조 3일차 오더와 경기를 시종일관 몰아치면서 24분만에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이 승리로 EG는 2승(2패)째를 기록했고, 첫 승리를 노리던 오더는 3패째를 당했다.
경기 후 공식 방송 인터뷰에 나선 '조조편'은 "우선 이겨서 기분 좋지만, 상대가 강팀이 아니었기 때문에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편안한 얼굴 표정으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사일러스를 맞대결을 펼친 것에 대해 그는 "사실 사일러스를 정말 자신있어 하는 챔피언이다. 트페라 많이 상대해봤기 때문에 큰 문제 없었다"고 웃으면서 "상대 베인은 밴픽적으로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 우리 조합 상대로 좋은 픿이었다. 하지만 게임적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은 것 같다. 그렇지만 베인과 같은 즐거운 픽이 나와서 기분 좋았다"고 오더와 두 번째 경기를 돌아봤다.
G2와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 승부에 대해 그는 북미를 대표하는 트래쉬 토커답게 당당하게 자신의 입담을 뽐냈다.
"G2가 운이 좋았다. 우리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다. 다음에는 꼭 우리가 이길 것 같다.(웃음)"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중 최연소 선수인 그에게 앞으로 목표를 묻자 조조편은 "신인이고, 경험이 많이 없다. 특히 국제전 경험이 없다. 이번을 계기로 최고의 선수인 페이커-샤오후와 겨뤄보고 경험을 쌓고 싶다"고 자신의 바람을 힘주어 전했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