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위성 "북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발사"(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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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북한으로부터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오후 6시33분에 밝혔다.
한편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다만 합참은 그간 탄도미사일이 탐지되면 '1보' 형태로 '북한, 미상 발사체 발사'라고 발표했지만 이날은 '발사체'라는 단어 대신 '미상 탄도미사일'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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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일본 방위성은 북한으로부터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12일 발표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방위성은 탄도미사일이 일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오후 6시33분에 밝혔다.
일본 정부는 국무총리실 위기관리센터에서 관련 부처 및 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긴급 수집팀을 소집해 정보를 수집하고 피해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다만 합참은 그간 탄도미사일이 탐지되면 '1보' 형태로 '북한, 미상 발사체 발사'라고 발표했지만 이날은 '발사체'라는 단어 대신 '미상 탄도미사일'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대선 후보 시절부터 여러 차례 북한 미사일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견지해온 윤석열 대통령과 새 정부의 기조 등이 반영된 조치인 것으로 해석된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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