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장남 유열씨, 롯데케미칼 일본 지사 상무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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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36·일본명 시게미쓰 사토시)씨가 최근 롯데케미칼(011170) 일본 지사 상무로 부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유열씨는 최근 일본 지사 상무로 부임했다.
유열씨는 재작년 말 일본 롯데에 입사해 최근까지 일본 롯데의 지주회사인 롯데홀딩스의 부장으로 일해왔다.
유열씨의 아버지인 신 회장 역시 롯데케미칼의 전신인 호남석유화학에서 경영수업을 받고, 이후 롯데케미칼을 키우는 데 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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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36·일본명 시게미쓰 사토시)씨가 최근 롯데케미칼(011170) 일본 지사 상무로 부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유열씨는 최근 일본 지사 상무로 부임했다. 유열씨는 재작년 말 일본 롯데에 입사해 최근까지 일본 롯데의 지주회사인 롯데홀딩스의 부장으로 일해왔다. 유열씨는 향후 인수·합병(M&A)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일본 게이오(慶應)대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했다.
유열씨의 아버지인 신 회장 역시 롯데케미칼의 전신인 호남석유화학에서 경영수업을 받고, 이후 롯데케미칼을 키우는 데 주력한 바 있다. 아버지의 경영수업 과정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유열씨의 이번 행보를 두고 경영권 승계의 초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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