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1분기 매출 9434억 원 달성

이원희 2022. 5. 12. 18:4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넥슨(NEXON Co., Ltd. 대표이사 오웬 마호니)은 12일 자사의 2022년 1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넥슨은 2022년 1분기 매출 910억 엔(한화 약 9434억 원), 영업이익 385억 엔(한화 약 3992억 원), 순이익 402억 엔(한화 약417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1%, 13% 감소했다.

넥슨은 '피파온라인4'와 '서든어택' 등 주요 PC 온라인게임과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성공적인 출시, 중국 지역 '던전앤파이터'와 동남아 등 기타 지역 '메이플스토리' IP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를 달성했다.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자사 포트폴리오의 지속적인 개선이 글로벌 지역의 고른 성과로 연결됐다"며 "올해와 내년까지 대규모 신작들의 출시가 예정돼 있는 만큼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대전 격투게임 'DNF 듀얼', MMORPG '히트2(HIT2)', 3인칭 슈팅게임 '아크 레이더스', 글로벌 멀티 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연내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