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풍산·고봉 교통개선은 내가 맡는다"..권용재 고양시의원 후보 필승 다짐

정재훈 2022. 5. 1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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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만 대도시 고양특례시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끌 고양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권용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을 다짐했다.

고양시 사선거구(식사·풍산·고봉)에 출마하는 권용재 후보는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그동안 6개의 직업을 가져 봤지만 가장 보람있는 일은 국회에서 정책을 만들며 스스로가 조금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공익적 만족감을 느꼈을 때였다"며 "과거에는 보좌진으로써 제한된 범위 내에서만 정책을 만들 수 있었지만 기초의원이 되면 오로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좀 더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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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인구 100만 대도시 고양특례시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끌 고양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권용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을 다짐했다.

권용재 후보.(사진=선거사무소 제공)
고양시 사선거구(식사·풍산·고봉)에 출마하는 권용재 후보는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그동안 6개의 직업을 가져 봤지만 가장 보람있는 일은 국회에서 정책을 만들며 스스로가 조금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공익적 만족감을 느꼈을 때였다”며 “과거에는 보좌진으로써 제한된 범위 내에서만 정책을 만들 수 있었지만 기초의원이 되면 오로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좀 더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권 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치면서 정무적 감각을 익히고 삼성전자·현대자동차에서 근무해 산업계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날 권 후보는 식사, 풍산, 고봉동 일대 △버스 배차시간 단축 △킥보드 환승 연계 시범사업 추진 △철도 교통망 구축 등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홍정민 국회의원은 “고양시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질 수 있는 정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인재”라고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권 후보는 “고양특례시는 인구 109만의 경기북부 최대 도시인 만큼 기초의회 중에서도 최상위 위상을 갖고 있다”며 “자족도시로의 변모를 꿈꾸고 있는 고양시에서는 정책, 산업, 창업 경험을 모두 갖고 있는 내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정민 국회의원과 구성자 한국의류섬유재활용협회장등을 비롯한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성자 회장은 권 후보의 후원회장을 자처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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