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선·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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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일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진보 측 성기선 후보와 보수 측 임태희 후보가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성 후보는 이날 오후 1시20분께, 임 후보는 오후 3시30분께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각각 후보자 등록을 했다.
이번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내일(13일)까지 변동이 없을 경우 성 후보와 임 후보의 1대1 구도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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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일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진보 측 성기선 후보와 보수 측 임태희 후보가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성 후보는 이날 오후 1시20분께, 임 후보는 오후 3시30분께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각각 후보자 등록을 했다.
성 후보는 "경기교육을 이명박 정권의 정치인에게 맡겨 20년 전으로 퇴행시킬 수는 없다. 교육전문가인 제가 반드시 승리해서 경기교육의 미래를 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임 후보는 "저 임태희가 승리해 양극화된 학력저하의 문제를 해소하고 신도시에서 발생하는 돌봄 수요에 대한 적극적 대응 체제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내일(13일)까지 변동이 없을 경우 성 후보와 임 후보의 1대1 구도로 치러진다.
한편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009년 이후 현재까지 김상곤 전 교육감과 이재정 현 교육감 등 진보 교육감이 내리 당선됐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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