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수, 데플림픽 배드민턴 2관왕..단·복식 제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지수(34·서울의료원)가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 배드민턴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우지수는 11일(현지시간)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의 CIE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 남자 배드민턴 단식에서 서명수(24·김천시청)를 2-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에서 나란히 1, 2위에 오른 우지수와 서명수는 남자 복식에서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우지수(34·서울의료원)가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 배드민턴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우지수는 11일(현지시간)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의 CIE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 남자 배드민턴 단식에서 서명수(24·김천시청)를 2-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에서 나란히 1, 2위에 오른 우지수와 서명수는 남자 복식에서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
4강에서 태국을 2-0으로 제압한 한국은 결승에서 리투아니아를 2-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이날 탁구에서도 메달 2개를 추가했다.
이창준(42·서울시청)이 남자 단식에서 은메달을, 모윤솔(35·경북장애인체육회)이 여자 단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까지 한국은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15개, 동메달 13개를 수확했다.
bo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종섭은 왜 '사단장 휴가·출근' 유독 챙겼나…증폭되는 의문 | 연합뉴스
- 오물 풍선에 자동차 유리 박살…"피해보상 규정 없어" | 연합뉴스
- 휴대전화 문자 확인하다 4명 사망 교통사고 낸 버스 기사 집유 | 연합뉴스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 여성 사망…동숙 한국 남성 체포 | 연합뉴스
- 日 야스쿠니신사에 빨간 스프레이로 '화장실' 낙서…수사 착수 | 연합뉴스
- 인천 영종도 해안서 무더기로 발견된 실탄 42발 정체는 | 연합뉴스
- "사람 죽였다" 경찰에 자수한 뒤 숨진 30대 남성 | 연합뉴스
- "뉴델리 낮 52.9도" 센서오류 탓, 실제는 3도↓…"여전히 최고치" | 연합뉴스
- BTS 진이 돌아온다…12일 전역·다음 날 팬 행사서 1천명 포옹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