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수, 데플림픽 배드민턴 2관왕..단·복식 제패

장보인 2022. 5. 12. 1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지수(34·서울의료원)가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 배드민턴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우지수는 11일(현지시간)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의 CIE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 남자 배드민턴 단식에서 서명수(24·김천시청)를 2-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에서 나란히 1, 2위에 오른 우지수와 서명수는 남자 복식에서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배드민턴·탁구서 메달 5개 추가..금 10·은 15·동 13
데플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금메달 합작한 우지수(오른쪽)와 서명수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우지수(34·서울의료원)가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 배드민턴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우지수는 11일(현지시간)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의 CIE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 남자 배드민턴 단식에서 서명수(24·김천시청)를 2-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에서 나란히 1, 2위에 오른 우지수와 서명수는 남자 복식에서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

4강에서 태국을 2-0으로 제압한 한국은 결승에서 리투아니아를 2-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이날 탁구에서도 메달 2개를 추가했다.

이창준(42·서울시청)이 남자 단식에서 은메달을, 모윤솔(35·경북장애인체육회)이 여자 단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까지 한국은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15개, 동메달 13개를 수확했다.

bo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