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영입 추진..아직 95%는 아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랭키 더 용 영입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라는 전언이다.

유럽 이적 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더 용의 이적설을 풀었다.

로마노는 “더 용 영입을 위한 맨유와 바르셀로나는 접촉이 있었지만, 임박이거나 밀접한 합의는 없었다는 걸 소식통으로부터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다음 시즌부터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로 전환되는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 보강을 열을 올릴 계획이다.

텐 하흐 감독이 점찍은 자원은 바르셀로나에서 날카롭고 번뜩이는 패스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는 더 용이다.

텐 하흐 감독과 더 용은 아약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가 많다.

특히, 텐 하흐 감독은 데 용을 새로운 프로젝트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축구에 정통한 기자 헤라르드 로메로는 맨유의 더 용 영입 가능성이 95%라고 보도하면서 바르셀로나와 결별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로마노는 합의가 임박한 상황까지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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