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 현대차 임직원에 친환경 특강

박정규 2022. 5. 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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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2일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가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회 '브랜드 라운지(Brand Lounge)'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라운지는 서울 서초구 본사 로비에 마련된 특별 강연장에서 진행됐으며 현대차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모빌리티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해 관심있는 직원 약 5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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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현대자동차는 12일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가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특별 강연회 '브랜드 라운지(Brand Lounge)'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2.5.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현대자동차는 12일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가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회 '브랜드 라운지(Brand Lounge)'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라운지는 서울 서초구 본사 로비에 마련된 특별 강연장에서 진행됐으며 현대차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모빌리티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해 관심있는 직원 약 50명이 참여했다.

로스차일드는 '대자연과 기업 시민의식'을 주제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중요성 및 미래에 미칠 영향력에 대해 강조했다.

로스차일드는 "지금까지의 파트너십이 지구와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는 데 의미를 뒀다면, 앞으로는 지속가능한 이동 수단을 모색하려는 현대차의 미래 방향성을 함께 구현하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자선단체 '보이스 포 네이처(Voice for Nature)' 설립자이자 대표이며 영국의 유명 탐험가이자 환경운동가인 로스차일드는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현대차의 친환경 신차 발표의 사회를 본 것을 시작으로 현대차와 인연을 맺고 있다.

이후 현대차의 지속가능성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2020년부터는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세계의 가장 긴급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는 일에 동참하고 현대차의 모든 활동에서 자연을 최우선으로 고민하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브랜드 라운지 강연 내용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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