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메타버스 잇는 사업모델 개발" 콘랩컴퍼니-이포넷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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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 콘랩컴퍼니가 IT 전문기업 이포넷과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콘랩컴퍼니는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제공 역할을 수행하고, 이포넷은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부 관련 IT 개발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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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 콘랩컴퍼니가 IT 전문기업 이포넷과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콘랩컴퍼니는 카카오프렌즈에서 리테일 총괄을 역임한 전병철 대표와 디자인 및 제휴 총괄 출신 고문들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대기업에서 경험을 쌓은 임직원들이 의기투합해 2020년 설립했다.
카카오프렌즈, 무민 등 캐릭터 IP(지식재산권)뿐만 아니라 자체 캐릭터 IP를 통해 테마파크 구축과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오모리', '청진옥' 등 유명 노포(전통기업)들을 리브랜딩 한 가정간편식(HMR)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 개발에 나선다. 콘랩컴퍼니는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제공 역할을 수행하고, 이포넷은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부 관련 IT 개발을 담당한다.
구체적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잇는 하이퍼 커넥티드를 통해 현실과 메타버스 상에 보일 수 있는 메타 테마파크, 은행, 식품 플랫폼 '맛셈블' 등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 등을 연동해 기부와 관련된 다양한 NFT(대체불가능토큰)를 제작하고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거래·결제를 할 수 있는 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전병철 콘랩컴퍼니 대표는 "이번 협약은 메타버스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NFT 발행, 결제 및 쇼핑몰 연동 등 이포넷과 함께 비교 우위를 확보해 메타버스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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