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군, 양육친화 지원사업 본격 추진 등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양육친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괴산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 ▲괴산 아이사랑 유기농꾸러미 지원 ▲어린이집 부모 부담금 지원 ▲야간 공유 어린이집 운영 등 양육친화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괴산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사업은 소아과·소아청소년과가 없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지역 거주 만 6세 미만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의료목적 교통비를 지원한다.

괴산 아이사랑 유기농꾸러미 지원을 위해 지난달 14일에는 군과 괴산먹거리연대사회적협동조합이 협약했다.

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연 10만원, 특별활동비 연 36만원, 현장학습비 연 4만원을 지원한다.

맞벌이로 퇴근이 늦어지구나 농번기 저녁 보육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야간 공유어린이집으로 국공립 괴산어린이집을 선정·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군은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특화사업 등 다양한 양육친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원대 경찰행정학과, 캠퍼스 안전순찰대 발대식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괴산경찰서와 함께 12일 교내 잉글리쉬홀에서 2022학년도 캠퍼스 안전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황윤원 중원대 총장, 김동수 괴산경찰서장, 경찰행정학과 교수진과 학생 등이 참석했다.

중원대 캠퍼스 안전순찰대는 20121년부터 중원대 경찰행정학과와 괴산경찰서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경찰행정학과 이은솔·박은정 학생은 치안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으로 괴산경찰서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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