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류대상 Best of 2022] 달고 진한 와인 '프리바다 모스카텔 드 세투발 알마냑'

배동주 기자 2022. 5. 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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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투발 알마냑은 화이트 와인에 프랑스 알마냑 지방의 브랜디를 더한 주정강화 와인이다.

청포도 품종인 머스캣 오브 알렉산드리아를 수확해 발효하다 3개월째에 77% 알코올의 증류주를 부어 당분을 남겨둔 채로 주정을 강화하는 게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 17.2도의 세투발 알마냑은 디저트 와인으로 인기가 높다.

"호박빛 루비색에 오렌지·꿀·시나몬·배·귤·라임향이 매혹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대한민국 주류대상 주정강화 와인 출품작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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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강화 와인 ‘프리바다 모스카텔 드 세투발 알마냑 2022′. /올빈와인 제공

올빈와인이 수입·판매하는 와인 ‘프리바다 모스카텔 드 세투발 알마냑 2022′(이하 세투발 알마냑)가 2022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베스트 오브 2022(Best of 2022)’로 선정됐다.

세투발 알마냑은 화이트 와인에 프랑스 알마냑 지방의 브랜디를 더한 주정강화 와인이다. 포르투갈 남부 180년 역사의 와이너리 호세 마리아 다 폰세카(이하 폰세카)가 생산한다.

청포도 품종인 머스캣 오브 알렉산드리아를 수확해 발효하다 3개월째에 77% 알코올의 증류주를 부어 당분을 남겨둔 채로 주정을 강화하는 게 특징이다. 덕분에 달고 진한 맛을 지녔다.

알코올 도수 17.2도의 세투발 알마냑은 디저트 와인으로 인기가 높다. 견과류, 곶감, 짭짤한 치즈, 다크초콜릿, 케이크 등과 고루 궁합이 잘 맞는다.

“호박빛 루비색에 오렌지·꿀·시나몬·배·귤·라임향이 매혹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대한민국 주류대상 주정강화 와인 출품작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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