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간 참" 작사가 김이나가 직접 전한 정세운 신곡 비하인드

전민재 2022. 5. 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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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김이나가 가수 정세운과의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했습니다.

오늘(12일) 김이나는 자신의 SNS에 정세운의 신곡 'Roller Coaster(롤러코스터)'를 홍보하며 자신이 작사에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

총 6개의 자작곡으로 앨범을 채웠는데, 유일하게 타이틀 곡만 김이나 작사가가 단독 작업했습니다.

앞서 김이나와 정세운은 가수 딘딘, 이원석과 함께 남다른 팀워크로 웹 예능 '고막메이트'를 시즌 3까지 이끌어가며 친분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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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작사가 김이나가 가수 정세운과의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했습니다.

오늘(12일) 김이나는 자신의 SNS에 정세운의 신곡 'Roller Coaster(롤러코스터)'를 홍보하며 자신이 작사에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세운이는) 기묘하고 훌륭하고 아름다운 동생이다. 이 모든 표현이 한 문장에 있는 게 웃기지만 세운이가 좀 그렇다"라며 함께 작업한 비하인드를 이어갔습니다.

김이나는 "가사를 쓰는데 수정 제안하는 부분도 어찌나 세운스럽던지. '누나 저는 더 빠르다고 짜릿하다는 표현보다 느리면 느린 대로, 빠르면 빠른 대로 다 좋다는 그런 얘기를 하고 싶은데 어떠세요?'라던 의견 보면 대충 어떤 친구인지 느낌이 오실 거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특히 이번에는 창작 과정 외에 이야기하기 불편할 수도 있는 제작 과정 전반의 소통까지 직접 이야기하더라. 보통 멋진 부분만 본인이 하고 나머지는 회사에 맡기는데"라며 "하여간 참. 정세운은"으로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정세운은 어제(1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ere is my Garden!(웨어 이즈 마이 가든!)'을 발매했습니다.

총 6개의 자작곡으로 앨범을 채웠는데, 유일하게 타이틀 곡만 김이나 작사가가 단독 작업했습니다.

정세운은 최근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김이나) 누나의 가사를 좋아하고 믿는다. 그게 타이틀인 게 멋지다. 이나 누나는 내 가치관에 집중해주고 경청해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가사를 작업하게 됐다.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가사를 만들고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갔다"며 김이나와의 작업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서 김이나와 정세운은 가수 딘딘, 이원석과 함께 남다른 팀워크로 웹 예능 '고막메이트'를 시즌 3까지 이끌어가며 친분을 쌓았습니다.

(사진=김이나, 미스틱스토리, 정세운 공식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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