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 3년 만에 오프라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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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2 플레이엑스포'(PlayX4)가 1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오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3년 만에 현장에서 관람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게 됐다"며 "경기도는 국내 게임 매출의 약 45%인 6조8천억원을 차지하는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메카로,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설 및 대회 개최 등을 통해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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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2 플레이엑스포'(PlayX4)가 1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플레이엑스포는 2008년부터 개최됐으나 지난 2년간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3년 만에 현장에서 관람객을 맞았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게임 관련 퀴즈대회, 게임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공연, 일반인이 참여하는 코스튬 대회와 퍼레이드 등을 마련했다.
2년마다 열리는 리듬 게임 대회인 '비마니 마스터 코리아'(BEMANI MASTER KOREA) 최종 결승전도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장에서 개최된다.
세계적 콘솔게임사의 아케이드게임, 게임 새싹기업이 개발한 이색 기술도 체험할 수 있으며, '경기 이(e)스포츠 페스티벌'도 특설무대에서 열려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 기간 함께 진행되는 수출상담회에는 146개 게임 개발사와 172개 바이어사가 역대 최다 규모로 참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오병권 경기지사 권한대행, 이용우 국회의원, 최훈 한국인디게임협회장, 임윤태 대한장애인이스포츠연맹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3년 만에 현장에서 관람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게 됐다"며 "경기도는 국내 게임 매출의 약 45%인 6조8천억원을 차지하는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메카로,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설 및 대회 개최 등을 통해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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