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류대상 Best of 2022] 국산 포도로 만든 한국와인 '꽃'

배동주 기자 2022. 5. 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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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와인 제조업체 264청포도와인이 제조·판매하는 한국와인 '꽃'이 2022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베스트 오브 2022(Best of 2022)'로 선정됐다.

꽃은 264청포도와인 양조장이 있는 경북 안동시 내 포도원에서 기른 청포도 '청수'를 주원료로 한다.

청수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국산 품종이다.

264청포도와인은 수확한 포도를 껍질째 발효하는 방법으로 양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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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청포도와인의 한국와인 ‘꽃’. /264청포도와인 제공

국내 와인 제조업체 264청포도와인이 제조·판매하는 한국와인 ‘꽃’이 2022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베스트 오브 2022(Best of 2022)’로 선정됐다.

꽃은 264청포도와인 양조장이 있는 경북 안동시 내 포도원에서 기른 청포도 ‘청수’를 주원료로 한다. 청수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국산 품종이다.

264청포도와인은 수확한 포도를 껍질째 발효하는 방법으로 양조한다. 이후 풋사과향, 허브향 등 고유의 향을 살리기 위해 오크통이 아닌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숙성한다.

알코올 도수 11.5도의 꽃은 단맛, 신맛, 떫은맛, 쓴맛을 고루 지녔다. 단맛이 짙지 않아 생선회나 조개구이 등 해산물은 물론 불고기, 족발 등 기름진 음식과도 어울린다는 평가다.

한편,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시상식으로, 매년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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