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 1분기 매출 1조4천억 최대

정슬기,김대은 2022. 5. 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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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적자 전환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코로나19 진단키트 판매 급증으로 1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에스디바이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7.75% 증가한 1조3884억원이라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6.87% 늘어난 6196억원이었다.

셀트리온은 1분기 매출액이 5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23억원으로 32.15% 감소했다. SK바이오팜은 1분기 371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61% 줄어든 411억원에 그쳤다.

이마트는 연결기준 매출액 7조35억원, 영업이익 34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하며 사상 처음으로 7조원을 넘어섰지만 영업이익은 72% 감소했다.

크래프톤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311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늘었다.

넥슨은 1분기 매출액이 9434억원(910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992억원(385억엔)으로 11%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네오위즈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같은 기간 16.6% 감소했다고 밝혔다.

[정슬기 기자 /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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