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365세이프타운, 극기체험 스릴만점 '챌린지 월드' 본격 운영

태백 365세이프타운은 청소년 모험 활동 극기체험 시설인 챌린지월드가 코로나19 일상회복 조치에 힘입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4월까지 챌린지월드 체험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과 체험객 안전 관련 시설 보강 및 안전모, 소독기를 구비하는 등 손님맞이를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다.

365세이프타운 챌린지월드는 365케이블카를 타고 5분여를 올라가면 산정상에서 트리트랙 14개 코스(어린이용, 어른용), 퀵플라이트(10m 번지점프 체험), 플라잉폭스(100m 짚라인) 등 총 16개 코스로 이루어진 스릴만점 극기체험을 할 수 있다.

태백시 365세이프 타운 전경

또한 조각공원과 산상호수가 함께 있어 체험을 하지 않더라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가족끼리 친구끼리 즐거운 한때와 추억을 보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트리트랙 등 모험활동 극기체험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365세이프타운 매표소에서 챌린지월드 티켓을 별도로 구입하여 이용 가능하며, 1일 3회 운영되고 체험 시간은 60분 내외로 키 145cm 미만, 몸무게 90kg 이상, 11세 미만인 경우는 이용이 제한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당일 매표소에서 현장 발권을 통해 이용 가능하고, 단체는 365세이프타운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발 800m 산 정상에서 느끼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짜릿한 스릴과 함께 자신의 한계에 도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나를 위로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도전을 통한 성취감과 강한 자신감을 함께 가지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태백 365세이프타운, 트리클리이밍 체험 모습

<사진/태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