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 1분기 매출액 1조3800억원 달성

2022. 5. 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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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각자대표 이효근·허태영)가 올해 1/4분기 매출액 1조3884억원, 영업이익 6196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진단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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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6196억원..전년 동기대비 6.9% 증가
다음달 신속 PCR 진단기기 신규 출시 예정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각자대표 이효근·허태영)가 올해 1/4분기 매출액 1조3884억원, 영업이익 6196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 영업이익은 6.9% 신장한 기록이다. 당기순이익은 474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7% 증가했다.

올해 1분기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진단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2분기에는 신속PCR 진단기기인 스탠다드 M10의 신규 카트리지도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는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 Arbovirus 6(모기,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 검사), C.difficile(대장 검사) 추가 출시와 코로나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하는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등을 기대 요인으로 꼽았다.

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는 “2분기에는 신속 PCR 진단기기 신규 카트리지 출시 등으로 국내외 많은 병원에서 본사의 제품이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해 매개감염,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제품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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