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상업용 제품 최초로 유럽 라벨링 '트리플 A 등급' 개발

이상현 2022. 5. 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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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상용차량용 제품 '포트란e'에 유럽 라벨링 '트리플 A' 등급 개발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포트란e는 유럽 기후와 도로 조건에 맞춰 특별히 설계된 타이어로 연비에 해당하는 구름저항, 젖은 노면 성능, 소음성능 모두 최상 등급인 A를 달성했다.

특히 이는 금호타이어 최초로 상업용 제품의 유럽 라벨링 '트리플 A' 등급을 달성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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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_포트란e.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상용차량용 제품 '포트란e'에 유럽 라벨링 '트리플 A' 등급 개발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포트란e는 유럽 기후와 도로 조건에 맞춰 특별히 설계된 타이어로 연비에 해당하는 구름저항, 젖은 노면 성능, 소음성능 모두 최상 등급인 A를 달성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기존 포트란 KC53 대비 28%의 구름저항감소로 100㎞ 주행 시 0.4L의 연비를 절감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6% 줄였다. 또 제동 성능에 특화된 새로운 컴파운드 개발을 통해 마른 노면에서 5%, 젖은 노면에서 16%의 제동력을 향상시켰으며 저소음 배열 패턴 설계로 소음 성능을 강화했다.

특히 이는 금호타이어 최초로 상업용 제품의 유럽 라벨링 '트리플 A' 등급을 달성한 사례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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