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C9, 젠슨 재영입-포지션 변경.. '특단의 조치'

이솔 2022. 5. 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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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시즌 4위에 그친 LCS의 C9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12일 오후, 클라우드 나인(C9)은 공식 SNS를 통해 '젠슨' 니콜라이 옌센의 재영입 소식을 전했다.

C9은 SNS를 통해 "젠슨을 다시 만나게 되어 정말 기대된다. 3년간 우리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라고 영입 사실을 공표했다.

젠슨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2018년까지 약 3년간 C9에서 활약하며 LCS 준우승 3회, 롤드컵 진출 3회를 기록하며 팀을 상징하는 미드라이너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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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9 공식 SNS, '젠슨' 니콜라이 옌센

(MHN스포츠 이솔 기자) 스프링 시즌 4위에 그친 LCS의 C9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12일 오후, 클라우드 나인(C9)은 공식 SNS를 통해 '젠슨' 니콜라이 옌센의 재영입 소식을 전했다.

C9은 SNS를 통해 "젠슨을 다시 만나게 되어 정말 기대된다. 3년간 우리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라고 영입 사실을 공표했다.

젠슨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2018년까지 약 3년간 C9에서 활약하며 LCS 준우승 3회, 롤드컵 진출 3회를 기록하며 팀을 상징하는 미드라이너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그는 라이벌 팀이었던 팀 리퀴드(TL)로 이적, 첫 시즌(2019 스프링)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한을 풀어냈다. 특히 2019 서머시즌에는 친정 팀인 C9과 만나 3-2로 명승부를 연출한 끝에 또 한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까지 TL과 함께했던 젠슨은 이번 스프링 시즌을 FA로 보냈다.

사진=C9 공식 SNS

이어 5인 로스터도 공개했다. 로스터에는 다소 익숙한 이름들이 어색한 위치에서 팬들을 맞이했다.

이전까지 미드라인에서 활약하던 퍼지가 탑으로, 원거리 딜러로 활약하던 즈벤이 서포터로 보직을 변경한다는 내용이었다.

다만 일부 팬들은 "즈벤이 너무 아깝다. LCS 최상의 크랙형 원거리딜러 아닌가?"라며 의문과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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