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총-부산경총-울산양산경총, 청년일자리 창출 '맞손'

홍정명 2022. 5. 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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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이상연)는 12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심상균),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회장 유기석)와 '초광역권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남경영자총협회는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청년인싸희망로드맵'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초광역형 청년 취업지원 알고리즘을 형성하고, 부울경 내 우수기업 채용정보 공유, 지역별 일자리 정책 연계 등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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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홍정명 기자= 12일 경남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울산양산경총 김영석(왼쪽부터) 본부장, 경남경총 방영직 본부장, 부산경총 김덕중 본부장이 초광역권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남경총 제공) 2022.05.1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이상연)는 12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심상균),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회장 유기석)와 '초광역권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남경영자총협회는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청년인싸희망로드맵'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초광역형 청년 취업지원 알고리즘을 형성하고, 부울경 내 우수기업 채용정보 공유, 지역별 일자리 정책 연계 등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청년인싸희망로드맵은 고용노동부, 경남도,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경남지역혁신프로젝트 중 하나로, 인문·사회계열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젝트다.

지난달 19일 특별지자체인 '부울경특별연합' 출범에 따라 청년 인재의 수도권 유출 방지와 청년 구직난 해소에 앞장서는 청년인싸희망로드맵 사업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경남경총 방영직 본부장은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이 이슈화하면서 올해 경남경총에서 선제적으로 청년인싸희망로드맵 사업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추후 부울경 초광역권 사업으로 확장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 본부장은 또 "올해 1차년도 사업에서 우수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부산경총, 울산양산경총과 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경남경총은 오는 19일 김해 인제대학교를 시작으로 '청년인싸 OJ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인싸 OJT 프로그램은 강사진을 현업에 종사 중인 실무자로 구성하여, 예비 직장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필수 역량을 제시하고, 실무 노하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청년멘토 강사로 참여하는 도내 기업은 경남에너지㈜, 롯데백화점, 볼보그룹코리아㈜, ㈜빙그레, ㈜센트랄, 현대로템㈜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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