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현명한 선택' 호소..현안 해결 다짐

정재훈 2022. 5. 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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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지난 12년간 민주당의 시정농단을 종식시키고 고양을 새롭게 혁신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동환 후보는 12일 오전 고양시 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치고 "국민의 여망을 받들어 정권을 교체한것 처럼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방권력도 교체해야 진정한 정권교체로 마무리될 수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그들에게 책임을 물어 퇴출시켜야 고양시가 새롭게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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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선관위에 국민의힘 후보 등록 마쳐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지난 12년간 민주당의 시정농단을 종식시키고 고양을 새롭게 혁신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왼쪽)가 선관위 관계자에게 후보 등록 서류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선거사무소 제공)
이동환 후보는 12일 오전 고양시 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치고 “국민의 여망을 받들어 정권을 교체한것 처럼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방권력도 교체해야 진정한 정권교체로 마무리될 수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그들에게 책임을 물어 퇴출시켜야 고양시가 새롭게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고양시는 지난 12년 동안 민주당 일당이 시정과 의회를 장악하고 독주와 독선으로 전횡을 해왔다”며 “이로 인해 기업 하나 제대로 유치하지 못하고 각종 비리와 특혜로 얼룩져 도시의 경쟁력은 떨어졌고 성장도 멈췄다”고 지적했다.

이동환 후보는 “새로 출범한 집권여당의 힘있는 시장으로서 고양시의 현안과 과제들을 ‘원팀, 원샷’으로 해결할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고양시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시대, 새로운 고양의 내일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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