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와 작별' 키엘리니, 차기 행선지는 미국?.."LA에서 관심"

정승우 2022. 5. 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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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오 키엘리니(37, 유벤투스)의 차기 행선지로 미국 무대가 거론됐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MLS(Major League Soccer)의 LAFC가 최근 조르지오 키엘리니에게 계약을 제안했다"라고 알렸다.

디 애슬레틱은 "키엘리니의 계약은 2023시즌까지일 것이며 아직 키엘리니가 제안을 수락할지 여부는 알 수 없다. LAFC와 함께 키엘리니를 원하는 클럽으로는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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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조르지오 키엘리니(37, 유벤투스)의 차기 행선지로 미국 무대가 거론됐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MLS(Major League Soccer)의 LAFC가 최근 조르지오 키엘리니에게 계약을 제안했다"라고 알렸다.

영국 'BBC'에 따르면 키엘리니는 12일 2021-2022 시즌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인터 밀란에 2-4로 패배한 후 공식 인터뷰를 통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다. 이제 나머지는 다른 선수들에게 달렸다. 유벤투스와 작별을 고할 것이고 이는 100% 나의 결정"이라며 지난 2005년부터 활약했던 유벤투스를 떠날 것이라 밝혔다.

디 애슬레틱은 "키엘리니의 계약은 2023시즌까지일 것이며 아직 키엘리니가 제안을 수락할지 여부는 알 수 없다. LAFC와 함께 키엘리니를 원하는 클럽으로는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만약 키엘리니가 LAFC와 계약한다면, 그는 마마도우 폴, 헤수스 무리요 그리고 부상에서 곧 돌아오는 에디 세구라를 포함한 센터백들의 핵심에 합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알려진 바에 따르면 구단은 키엘리니가 매 경기 선발로 나오는 것은 기대하지 않는다. LAFC는 MLS 플레이오프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시즌 내내 키엘리니를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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