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수원 푸른장벽' 조성진, 선수 생활 마무리..성남전에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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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의 조성진(32)이 은퇴식을 치른다.
수원은 12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8년 동안 수원에서 활약한 조성진이 14일 성남FC전에서 은퇴식을 갖는다.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조성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발표했다.
조성진은 일본 로아소 구마모토에서 데뷔한 후 2014년부터 수원에서 활약했다.
수원은 14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에서 조성진 은퇴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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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수원 삼성의 조성진(32)이 은퇴식을 치른다.
수원은 12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8년 동안 수원에서 활약한 조성진이 14일 성남FC전에서 은퇴식을 갖는다.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조성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발표했다.
조성진은 일본 로아소 구마모토에서 데뷔한 후 2014년부터 수원에서 활약했다. 적극적인 수비와 뛰어난 예측력으로 헌신한 조성진은 팬들의 격렬한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 잦은 부상으로 온전한 활약을 하지 못하며 결국 은퇴를 선택했다.
조성진은 K리그 통산 164경기를 소화하며 3골을 기록했다.
수원은 14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에서 조성진 은퇴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인회도 진행된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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