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국 케이카 사장, 2.5억 규모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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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중고차 업체 케이카는 정인국(사진) 사장이 지난 11일 자사주 1만주를 매입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케이카 관계자는 "대표집행임원 사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와의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약속"이라며 "회사의 미래 기업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케이카는 직접 차량을 매입 후 판매하는 직영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작년 10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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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중고차 업체 케이카는 정인국(사진) 사장이 지난 11일 자사주 1만주를 매입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2만5210원으로, 총 매입 금액은 2억5210만원 규모다.
케이카 관계자는 "대표집행임원 사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와의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약속"이라며 "회사의 미래 기업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케이카는 올 1분기 매출 5575억원을 기록해 11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케이카는 인공지능(AI) 큐레이션 서비스 강화, 소비자 친화적 플랫폼 사용성 개선 등 IT 투자를 확대하고 신규 직영점, 제2경매장 등 오프라인 거점도 확대할 방침이다. 또 배터리 제조사와의 배터리 진단 협업을 비롯해 중고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활동을 확대하고, 동시에 생산성 향상과 비용 효율화, ESG 경영 활동에도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케이카는 직접 차량을 매입 후 판매하는 직영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작년 10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
케이카의 온라인 서비스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201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래 매년 성장해 올 1분기엔 전체 소매 판매량 중 48%를 차지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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