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1Q 영업익 234억 5.4%↑.."단체급식 식단가 인상 영향"(상보)

매출 13% 신장한 9323억..당기순이익 10.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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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234억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9%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69% 신장한 9322억7600만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41% 감소한 327억8000만원이다.

별도 기준 올해 1분기 현대그린푸드의 매출액은 44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었고,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42.3%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249억원으로 60% 감소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단체급식 식단가 인상과 식자재 유통 부문의 신규 수주 확대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