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지난해 환산 민원건수 0.7건..전년比 0.4↓

총 민원건수 57건..지난 2020년 73건보다 21.9% 감소

[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지난해 환산 민원건수 0점대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도 금융민원·상담 동향 자료'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고객 1만명당 환산 민원건수 0.7을 기록했다.

동일 권역 내 민원 발생건수 비중이 2% 이상인 회사를 대상으로 한 총 14개 저축은행 중 제일 낮은 값이다. 환산 민원건수 1.1을 기록한 지난 2020년에 비해서는 0.4명이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해 총 민원건수도 57건으로 지난 2020년 73건에 비해 21.9% 감소했다. 같은해 저축은행 전체 감소율 4.8%보다 훨씬 높은 비율이다.

웰컴저축은행은 매월, 매 분기, 수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분석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규 민원교육 외 특이민원 발생 시의 사례 등을 공유하며 고객 만족에 대한 중요성을 전 직원에게 전달 중이라는 설명이다.

김원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직원 개개인이 웰컴저축은행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민원 발생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며 "웰컴저축은행은 고객의 입장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세로 고객이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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