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송 특화 기아 PBV..'니로 플러스' 사전계약 시작

박한신 2022. 5. 12.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가 이달 말 출시되는 첫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니로 플러스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PBV는 고객사의 비즈니스 목적과 요구에 맞춰 제작한 다목적 B2B 차량이다.

니로 플러스는 택시 등 유상 운송에 특화된 모델로, 승객이 앉는 뒷좌석을 넓히고 미터기 등을 일체형으로 만들었다.

내부 공간을 넓혀 일반소비자도 캠핑용 차량 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아가 이달 말 출시되는 첫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니로 플러스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PBV는 고객사의 비즈니스 목적과 요구에 맞춰 제작한 다목적 B2B 차량이다.

니로 플러스는 택시 등 유상 운송에 특화된 모델로, 승객이 앉는 뒷좌석을 넓히고 미터기 등을 일체형으로 만들었다. 내부 공간을 넓혀 일반소비자도 캠핑용 차량 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64.0㎾h 고전압 배터리와 최고 출력 150㎾ 모터를 조합했고, 회생제동 시스템 제어를 최적화해 1회 충전 시 392㎞를 주행할 수 있다. 17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전비는 ㎾h당 5.3㎞다.

가격(라이트 트림)은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4621만원택시 모델 라이트 트림 4621만원, 에어 트림 4778만원, 업무용 모델 에어 트림 4778만원, 어스 트림 4904만원이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