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직업이 있네'.. '치유농업사 2급' 양성교육 참여자 모집

정혜선 기자 2022. 5. 12.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물을 가꾸고 동물과 교감하는 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뿐 아니라 신체적 건강을 치유해주는 '치유농업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사 2급 양성교육 과정에 참여할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치유농장을 조성하여 시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해 치유농업 발전과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접수 받아
최종 선발된 40명은 6월 2일부터 주 2회 교육 시작
이미지=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식물을 가꾸고 동물과 교감하는 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뿐 아니라 신체적 건강을 치유해주는 ‘치유농업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사 2급 양성교육 과정에 참여할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치유농업은 농업 소재와 자원을 활용해 정신적 및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농업 활동을 의미한다.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을 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업 교육 △치유농업시설 운영 등을 하게 된다.

2급 치유농업사 양성교육 과정을 들으려면 오는 17일까지 서울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접수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4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40명은 오는 6월 2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2회 실습과 견학으로 진행한다. 총 142시간의 교육과정 중 80% 이상 이수 후 수료시험에서 기준 점수를 획득한 교육생에 한해 수료증이 수여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치유농장을 조성하여 시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해 치유농업 발전과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정혜선 기자 doer012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