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세계 최초의 제조 AI도시 건설"

강정태 기자 2022. 5. 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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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가 12일 "제조업 패권 달성을 위해 창원시를 세계 최초 제조AI 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창원시 정주 여건의 핵심은 경제, 산업 분야에 관한 끊임없는 먹거리 창출에 있다"면서 "방위산업 재육성과 수소산업특별시 추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제가 반드시 세계 최초 제조AI도시를 건설해 글로벌 제조산업 패권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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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교통, 경제·산업, 노동환경, 자영업 관련 정책공약 발표
SRT 노선 신설, 진해신항선·창원산업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가 지난 4일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공약을 설명하고 있다.(허 후보 측 제공) © 뉴스1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가 12일 “제조업 패권 달성을 위해 창원시를 세계 최초 제조AI 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주거·교통, 경제·산업, 노동환경, 자영업 관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허 후보는 주거·교통 분야 정책으로 “고속열차(SRT) 노선 신설을 강력히 추진하고 SRT노선이 지연되면 KTX 노선이라도 일시적으로 증편해 시민 편의를 보장할 것”이라며 “창원선과 진해신항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진해를 동북아 항만물류 중심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Δ창원항만공사 설립 Δ진해신항 배후지역 주민 피해보상 Δ마산회원구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기 완성 Δ서마산IC 입체교차로 설치와 요금 무료화 등도 약속했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Δ세계 최초 제조AI 도시 건설 Δ스마트그린선도산단 5G 스마트 제조업시스템 구축 Δ소형모듈원자로(SMR) 특구 지정 ΔSMR기술지원센터 건립 Δ소부장 연구개발 신뢰성 실증센터 건립 Δ위성·소재부품 개발기반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노동 환경과 자영업 분야로는 Δ대기업의 채용 시 창원시민가점제 시행 협약 추진 Δ중소기업 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지원정책 마련 Δ창원형 중소기업퇴직연금제 도입 Δ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이자 지원과 환경개선 사업 추진 Δ택시업 종사자 통합콜센터 추진 및 공공 호출앱 개발 등을 공약했다.

허 후보는 “창원시 정주 여건의 핵심은 경제, 산업 분야에 관한 끊임없는 먹거리 창출에 있다”면서 “방위산업 재육성과 수소산업특별시 추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제가 반드시 세계 최초 제조AI도시를 건설해 글로벌 제조산업 패권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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