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이해충돌방지 준수 청렴 서약식' 개최

19일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 대비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1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이해충돌방지 준수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오는 19일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앞두고 임직원이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관광공사 전 임직원이 서명한 서약서에는 ▲청렴한 공무수행 ▲사적이익의 추구 금지 ▲이해충돌방지 제도 정착과 청렴문화 확산 등 이해충돌방지법 준수를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고자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1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직원들과 ‘이해충돌방지 준수 청렴 서약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공사의 모든 임직원이 이해충돌방지법을 준수해 공직자로서의 지위를 통해 사적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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