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제주, 홀로 사는 어르신에 쌀 277포대 지원

우장호 2022. 5. 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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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12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나눔 쌀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직원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제주시 거주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5㎏들이 쌀포대 277개를 준비하며, 가정의 달을 맞이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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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12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나눔 쌀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및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권자에 해당되지 않는 차상위계층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경제적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현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아직도 마땅한 일자리나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들 상당수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편이다. 이러한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긴급히 생계를 지원하고자 행복나눔 쌀 지원 행사가 열린 것이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직원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제주시 거주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5㎏들이 쌀포대 277개를 준비하며, 가정의 달을 맞이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장동호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 상차리기, 쌀과 김장김치 등 생필품 배달 그리고 마스크와 소독제 등 방역용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어르신에게 공경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기부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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